탐정사무소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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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유딩이에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TV를 끄고 책을 보는 캠페인을 진행해요.
이미 몇달간 진행된 캠페인이라 이제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골라 앉아 독서를 시작하는게 생활화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는 직접 고르는 책 3권 제가 골라주는 책 3권 이렇게 6권을 읽고 있어요.
아이가 고르는 책에서 늘 손에 꼽히는 재미있는 어린이 동화 추천해드리려구요.
어린이 셀러인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4세에서 7세 유아협력자들이 보기 좋은 새로운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발빠르게 만나봤는데, 그 이후로 우리 아들의 셀러가 되었답니다.

변비 탐정 실룩 1 갑자기 사라진 고등어 인형

매일 저녁 침대에서 우리 아들의 잠자리 독서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 동화 변비탐정실룩이에요.
어린이 책 셀러 작가 이나영 님이 쓰고 그림 작가 박소연님께서 함께 만든 시리즈인데요.
이미 누적 판매 5만부를 돌파했을 정도로 어린이 셀러 작품이랍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그득 받은 변비탐정실룩 시리즈가 새롭게 유아버전으로 출시되었어요.
또, 중국, 태국, 대만에 판권까지 수출 했을 정도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스토리라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매일 푸욱 빠져서 읽고 또 읽고 무한 반복중인데요.
아무래도 이 제품은 실룩 탐정과 함께 추리를 해나가는 이야기 구성이라 그런 것 같더라구요.

참정 실룩은 이름처럼 늘 변비 때문에 빨갛게 된 캐릭터예요. 그런 실룩에게는 수다쟁이 조수 소소가 늘 함께 하죠.

이번 이야기는 바닷가 마을에서 시작돼요. 휴가를 즐기던 실룩과 소소에게 소중한 고등어 인형이 없어졌다며 시루가 울먹이며 찾아옵니다.
단서가 될만한 흔적들을 하나씩 따라가며 혹시 이 친구가 가져간건 아닐까? 하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면 읽게 되더라구요.
책장을 넘길수록 몰입감도 최고라 아이도 저도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변비 탐정 실룩>은 첫째가 보자가자 어? 이거 나 본건데! 하면서 알정도로! 이미 많은 가정에서 집집마다 책장에 꽂아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저도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스토리가 단순히 웃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 그리고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데다가 추리를 통해 진행되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미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재미있어서 입꼬리가 실룩?ㅋㅋ 올라갈 정도였답니다.
아들과 함께 누가 범인인것 같다 혹은 고등어 인형이 여깄는건 아닐까? 하면서 보게 되니 재미있었구요.
우리 아들은 한 번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두 번, 세번 다시 읽을 때에는 놓쳤던 단서들을 책 속에서 찾아가며 읽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동화 변비탐정실룩 시리즈 추천해요.
저도 이번 1권 읽어보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가 되더라구요.